대전 대덕구, 대청호변 명품 무궁화꽃 활짝·나라사랑도 활짝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5 15:59:08
[대전=홍대인 기자] 제71회 광복절을 맞아 대덕구 금강 대청로변에 아름다운 무궁화 가로수가 만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박수범 구청장)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대청로-용호마을 구간 도로 가로화단 내 250그루의 무궁화를 식재하여 ‘나라사랑 무궁화 길’을 조성하였고, 대덕구 읍내삼거리~신탄진 등 20개소 총 5,000그루가 식재·관리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7~9월 한여름에 더위를 이겨내면서 100일 동안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내는 끈기와 근성의 꽃이다. 그 자질이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견뎌온 우리 민족을 닮아 한결 같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같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꿋꿋이 꽃을 피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덕구는 지난 8일부터 광복절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을 통한 ‘응답하라 1945!’(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릴레이 운동을 구민과 구청이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어 특색 있는 나라사랑운동으로 지역사회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무궁화가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궁화의 바른 의미와 역사를 알리고 태극기 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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