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광복절을 맞아 ‘손기정 선수’ 묘역에서 봉사활동
회원과 가족 60여명, 손기정 선수 묘역을 참배하고 정화 봉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4 17:52:3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회원과 가족 60여명은 광복절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광복절과 리우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1936년 일제 강점기에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2시간 29분 19초 2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우승한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의 묘역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손 선수를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손 선수의 묘역에서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들려주는 손기정 선수 이야기를 들으며 생생한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시간을 보냈다.

권율정 원장은 “늘 한 결 같이 대전현충원을 찾아와 봉사활동에 딸 흘려 주시는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꾸어 나가는 열린현충원, 밝은 현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4년 7월 2일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헙약을 체결한 이후 현충일을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묘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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