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 전국 유일의 운수종사자 교육 공동 예약시스템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4 11:36:1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효율적인 운수종사자 교육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여객운수조합 및 화물협회와 공동으로 운수종사자 교육예약 관리시스템(LM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LMS 도입으로 조합․협회에서 교육대상자를 일괄 사전예약하고 연수원에서는 별도의 접수증 작성없이 본인 확인만으로 등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운수종사자 교육의 내실화 및 효율적인 교육관리 운영 토대를 마련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금년 2월에 개원하여 3월부터 운수종사자 신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전세버스와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해설과 안전운전 요령, 버스 민원발생으로 보는 친절서비스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에 대해 과목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양무용 원장은 “운수종사자 교육예약 시스템(LMS)를 실시하며 많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제도가 정착이 되면 다른 어느 시·도보다 편리한 교육예약을 할 수 있다."며 “아직 모든 운수종사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개선방향을 통해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모든 교육과정은 사전예약 신청제도로 교육을 이수하고자 하는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예약을 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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