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홍보 전략 필요!
지역별 특성 살린 소규모 행사 적극 개발 등 지역공동체사업 발굴도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0 19:00:27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시책 추진과 관련, 주민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별 공동체 복원을 위한 소규모 행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0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덕구 1천원 이웃사랑회’ 주민 참여 독려와 ‘제71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대덕구의 각종 주민 참여 시책을 언급하면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에 흥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참여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각종 주민 참여 시책이나 행사를 추진할 때 좀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통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6기 후반기 주요 핵심 목표 중 하나의 지역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와 관련해 특색 있는 소규모 지역별 공동체 사업 발굴도 강조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회덕동의 ‘태극기 사랑 걷기대회’와 송촌동의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 등을 거론하면서 “동별 특성을 살린 소규모 행사는 주민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라며 “이같이 주민 간 의사소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지역별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밖에도 지역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의 대표 축제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8월 중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 대비와 하반기 주요 사업추진 철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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