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동구는 희망이 있는 도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기독교연합회와 간담회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09 22:38:09
[대전=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9일 오전에 구청에서 열린 동구기독교연합회 임원 초청 간담회에서 “동구는 더 이상 낙후되고 못사는 힘든 도시가 아니라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한현택 청장은 “동구는 100여년의 역사가 있는 도시로 대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경제의 중심지로 1등의 도시였다"며 “가장 오랜 된 도시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 정과 효와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이제는 동구의 격을 올리고 동구를 사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현택 청장은 “대전에서 KTX역이 있고, 복합터미널이 있으며 대전 최고의 수영장등 우리 동구만이 갖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며 “자부심을 갖고 구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가진 동구기독교연합회 임원 초청 간담회는 종교단체와의 간담회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천주교, 불교 등의 종교단체와도 간담회를 통해 구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 및 소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구기독교연합회 임원 초청 간담회에서는 구 역점시책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전달하는 동시에 참석 종교인들과 구정발전방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는 이날 자리가 지역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종교인들과의 소통시스템 부재를 해결하고 지역문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앞줄 왼쪽부터 대동장로교회 김양흡 목사, 호산나순복음교회 홍성순 목사, 한현택 동구청장, 동대전성결교회 허상봉 목사, 영락침례교회 장태식 목사, 뒷줄 오른쪽부터 한일교회 홍현선 목사,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 대전중부교회 조상용 목사, 송혜영 동구청 주무관, 주향한교회 이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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