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제26차 당무위원회의에서 지역위원장 단수인준을 받은 6개 지역위원회가 지역위원회 조직 개편 마무리에 들어간 것이다.
△동구(강래구위원장), △중구(송행수위원장), △서구갑(박병석위원장), △서구을(박범계위원장), △유성구갑(조승래위원장), △유성구을(이상민위원장)이 29일, 30일 양일 동안 각각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실시한다.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되었던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공석인 위원장직에 김명경 전 대전시의원이 직무대행으로 결정됨에 따라 다음 주까지 지역개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더민주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역위원회 개편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 4일, 5일 이틀간 대전시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후보 등록이 완료된 후 시당위원장은 오는 8월 19일(금) 오후4시에 예정된 대전시당 정기개편대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정기개편대회는 시당위원장 선출 및 당대표·최고위원 합동 연설회로 진행되며 오는 전당대회에 앞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cp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