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순항’
지난 3월 말 시행 이후 7월 말 현재 427명 신청·이용 ‘결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31 15:41:5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올해 3월 말부터 처음 시행에 들어간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 속에 상당한 이용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양육수당 및 출산장려지원금 신청, 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과 관련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 중심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시행 이후 7월 29일 현재까지 427명이 신청·이용한 가운데, 제도 시행 전 서비스별로 신청서 작성과 구비서류 제출 등을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면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통합신청을 통해 출산·육아 등과 관련, 당연 제공되는 각종 정부지원서비스에 대한 지원신청이 누락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낳고 있다고 구는 덧붙였다.

한편, 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중심으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집중홍보와 함께 임산부 영양제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사전알림서비스 제공 등 각종 보건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임재홍 기획감사실장은 “국민주도의 맞춤형 양방향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3.0 가치 구현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함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민맞춤형 서비스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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