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2016 광주 물총축제’ 23일 열려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7-19 14:09:28
[광주=김명숙 기자] 23일 오후 1시부터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2016 광주 물총축제가 개막된다.

지역 청년들의 기획으로 준비된 축제는 수백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물과 물총으로 광주만의 특별한 콘셉트로 시민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물총으로 난장을 벌이는 ‘물총싸움’, 물풍선과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쫓는 ‘물풍선 대전’, 물총놀이란 특별한 콘셉트에 맞게 진행되는 ‘수수(水水)한 대전’, 신나는 음악과 물놀이가 어우러지는 ‘물 난리 디제잉 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물총축제는 총 4가지의 테마 존으로 꾸려진다. ‘패밀리 존’에서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 ‘에어바운스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작은 동물원’ 등 가족 전용 피서공간으로 꾸려진다.

‘워터존’은 물총 축제의 메인 공간으로, 물총축제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들어와 신나는 물총싸움과 디제이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마련되며, ‘패키지 존’은 유료 패키지를 구매한 시민에 한해 물품보관과 탈의실, 간이 찜질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청년들이 문화기획에 도전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가까운 도심에서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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