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승근] 김천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행정자문단은 소방현안에 대한 정책수립, 업무추진 등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정책신뢰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위원회로서 현재 김동열 위원장과 25명의 위원이 지역에서 쌓은 다방면의 사회경험을 토대로 소방업무를 협조해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동열 위원장과 소방서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겸하여 소방현안에 대한 브리핑,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천소방서의 주된 현안은 2018년 완공예정인 소방서 신청사 이전사업으로, 작년 양금폭포 인근에 부지매입을 완료했고 현재 청사설계단계에 있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재 김천소방서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소방행정자문단과 공유하고 협의하여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위원 여러분들도 소방서 신축, 주택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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