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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한 책 독서릴레이’이 행사를 위해 도서관별 시민 한 책 독서릴레이 발대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책 읽는 천안 만들기 시민모임’ 회원, 한 책 작가로 선정된 아동부문 홍종의, 유미희 작가와 청소년부문 박현숙 작가가 참석했으며 책 읽는 천안을 알리는 선포의 뜻으로 구호로 정한 ‘옛다! 책 받아라~’를 다함께 제창했다.
시민 독서릴레이 진행을 위한 계층별 한 책 도서는 지난 5월 ‘책 읽는 천안 만들기 시민모임’에서 선정했다. 계층별로 일반부문 ‘두 번의 자화상’, 청소년부문 ‘금연학교’, 아동 동화부문 ‘낫도깨비 낮도깨비 나도깨비’, 동시부문 ‘오빤, 닭머리다’ 등 총 4권의 책이 선정됐다.
발대식 종료 후 천안시 9개 공공도서관의 공동참여하에 6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릴레이가 시작되며, 12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한 책 독서를 읽은 후 독후감상문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별도의 심사를 하게 된다. 시민들은 한 책 독서릴레이 대상도서를 함께 읽고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형성하며 이를 통해서 정서적 일체감과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연말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시민 독서릴레이 성과물인 우수독후감상문 선정자를 시상하고 한 책 북 콘서트, 동영상물 상영, 낭독회 등 다채롭게 구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73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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