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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 조촌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강당 증축공사 관계로 오는 8일부터 군산YMCA 본관(대학로 65)로 임시 이전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에 지상2층, 연면적 697㎡의 규모로 개관한 시설로 작년 10만여 명의 청소년·지역주민 이용객에 비해 공간 협소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청소년·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층에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를 오는 10일에 착공할 예정이다.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공사기간에는 임시사무실을 군산YMCA 본관으로 이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과 청소년동아리 및 어울림마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순미 군산시 가족청소년과장은 “준공 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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