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청신호’
2일, 대별동 초지공원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02 17:59:3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별동 초지공원 및 산내 운전면허시험장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및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한현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피서철 안전사고예방법 ▲우기대비 인명 대책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으며,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상시 신고에 유용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www.safepeople.go.kr) 안내 등 여름철 건강수칙 및 필수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을 대비 촘촘한 사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로 사고예방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폭염, 폭우, 태풍 등 재해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평소 내 집 주변 시설물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야외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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