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국 심양(瀋陽)에 청소년 교류단 파견
6.2.~6.6. 대전시 청소년 20명 중국 심양시 방문해 현지 문화교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31 10:31: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심양(瀋陽)에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교 학생 20명과 이들을 인솔하는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요녕성의 성도인 심양을 방문해 중국 현지 문화 체험 및 청소년 교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심양 동북육재이중언어학교에서 중국 학생들과 환영식을 갖게 되며, 풍물 공연 등 우리전통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상을 체험한다.

대전·심양 청소년교류는 2009년 교류협력 MOU 체결이후 매년 번갈아 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상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시가 심양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지난해 5월에는 심양 청소년들이 대전시에 방문을 하였으며 4박 5일의 일정으로 뿌리공원, 계족산, 중앙과학관 등 대전 명소 탐방 및 홈스테이를 통해 대전시 청소년들과 돈독한 우의를 다진 바 있다.

이러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도시와의 교육·문화·경제 우호협력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대전광역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대전·심양 간 청소년 교류는 청소년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 도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개국 7개 자매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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