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22 19:13:4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5월 2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9%인 1,267억 8,300만원이 증액된 1조 7,369억 8,200만원으로, 5월 23일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은 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지원 대책을 묻고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책 설명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과, 녹색어머니회 지원 사업에 대하여 자체예산이 없는 사유를 지적하면서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지방교육채를 875억 9,500만원이나 발행하면서, 국외연수를 위해 추경 예산에 편성하는 사유를 따져 묻고 사업의 시급성과 사업목적을 명확하게 하여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과, 학교급식기구 교체사업에 대하여도 일부 학교에만 지원되지 않도록 해 줄 것과 단가 산정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학교폭력이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데 대한 교육청의 대책에 대하여 묻고, 책임 교사의 역량을 높혀나가는 한편 중장기 계획을 통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당부하였으며,지방채 관리 등 합리적인 재정운영을 주문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를 통한 건전재정운영을 당부하였으며, 통일대비교육 예산에 대해서도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과 성년례 행사 사업은 특정학교와 극소수의 학생들만 참여하는 사업계획은 예산의 효용성과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함을 지적하였으며, 독서교육 사업에 대하여도 체계적이고 주도면밀한 계획 수립으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 재조성 사업에 대하여 묻고, 인조잔디의 유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걷어내고 있는 등 인조잔디 조성을 기피하고 있는 시점에서, 천연잔디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재검토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