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떡케이크 나눔DAY’ 실시
삼성카드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5-22 16:39:27
[대전=홍대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1일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임직원 및 가족 35명과 함께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떡케이크 나눔DAY"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요리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어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 35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박보영 과장은 “호박 떡케이크를 만드는 봉사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었다. 열심히 만들고 편지도 썼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떡케이크를 전달받은 박순덕(가명) 어르신은 “노란 호박떡케이크를 보니 내 마음도 환해지는 것 같다. 아이들이 만들었다는데 참 기특하고 동네 이웃과 맛있게 나눠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 대전지역단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선물지원, 경로효도잔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를 통해 떡케이크와 삼계탕을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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