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1회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1조 2,831억 7,200만원이며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4,582억 1,900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에 따른 예산편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각 기관이 통합되어 운영되는 만큼 기능과 내용에 있어 더욱 충실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은 복지만두레 희망나눔 콘서트 예산편성에 있어 여러 복지단체와 기관이 있는데 복지만두레에 한정된 콘서트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단체가 참여할수 있도록 방안모색을 주문했다

▲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정착금 1,000만원 예산편성에 대하여 탈시설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정착금을 지원하여 안정적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것에 대하여 지속적이면서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체인력지원 사업5,000만원 예산편성은 육아 및 출산 등 사회복지종사자 부재에 따른 대체인력 투입을 위한 것인데 실제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선정 및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