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과학경제국․농업기술센터 추경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12 21:02:4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의사일정에 따라 12일 회의를 열고, 과학경제국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 및 추경예산안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상정된 과학경제국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으로는,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농업발전기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학경제분야 출연 동의안」, 「대전장외발매소 주변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보고」등 5건이다.

과학경제국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에서,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광역시 농업발전기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에서, “농업발전기금의 적립목표액인 93억원은 기금 지원을 바라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적시하는 한편 “많은 농업인들이 이 기금을 통해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기업하기 좋은 조건들을 부단히 창출하여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대전테크노파크의 직원채용과 관련하여 노조가 원장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노·사간 대립이 첨예하다. 채용절차를 둘러싼 문제도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평소 노·사간 소통 미흡"이라고 지적하고 “원장은 노조와의 화해와 상생을 위한 상호 소통과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장외발매소 주변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질의에서, “마사회의 이전은 모두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당부하는 한편 “마사회 이전에 민간위탁으로 해당 지역을 활성화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나 특히 유의할 점은 수탁자에 대한 철저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되었고, 과학경제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추경예산은 19일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