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12 19:42:0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골든타임 안에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

16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초기 대응점검회의를 시작으로 17일 갈마역 화재를 가정한 국민참여형 대피훈련, 18일 KT인재개발원 화재를 가정한 국민참여형 대피훈련, 19일 탄방초등학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관련 현장수습지원훈련을 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은 불시에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 상황전파의 신속성과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불시기능점검훈련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한다.

특히 18일에는 KT인재개발원 제1실습실 화재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서구청과 서부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훈련참가자 200여 명과 함께 화재진압 펌프차를 비롯한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 구조 활동, 응급복구 등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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