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학교급식회계직 조리사회 협조를 얻어 5월 6일 금오산 올레길 입구에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 먹거리 장터운영』 및 의료비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 날「일일 먹거리 장터』운영 행사는 구미 학교급식회계직 조리사회의 협조로 수정과, 아메리카노, 두부김치, 파전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 하였으며, 난치병학생 의료비 지원 내용을 몰라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금오산 등산객 및 나들이 나온 시민에게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 제도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특히, 이상기온 엘리뇨 현상으로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정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금오산 등산객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구미시 학교급식회계직 조리사회 협조로『일일 먹거리 장터』는 올해 8번째로 교직원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학교급식회계직 손 수현 조리사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몸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난치병 학생에게 큰 힘이 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교육장은 “다함께 정성 가득한 음식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장터 수입금 전부는 구미교육지원청을 통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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