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전교회, CBS는 신천지에 대한 비방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최선아 | 기사입력 2016-04-29 22:44:31
[대전=타임뉴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는 29일 오후 2시 대전 CBS 지사 앞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성도 약 10,000여명과 함께 전국 ‘10만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성명서를 통해 “CBS(기독교방송)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되찾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비방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CBS는 언론 본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되찾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비방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또한 기독교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거짓을 지어내어 예수님을 핍박하던 2천 년 전 서기관·바리새인들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할 것이다. CBS는 가슴에 손을 얹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보도에 있어 진실과 확인된 사실 관계에 입각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왜곡 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 않은지 솔직하게 되돌아보라.

신천지예수교회가 반사회적인 단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기성 교단을 향해 성경 말씀에 따른 신앙생활을 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반사회적인 것인가? 성경 말씀을 가르치지 않는 기성 교단 목회자들을 비판하고, 일반 교인들까지 성경 말씀을 통달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반사회적인가? 성경 말씀이 갈급한 일반 교인들의 발길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돌리게 만들고, 그래서 기성 교회의 헌금이 줄어들었다고 신천지가 반사회적인가?

도대체 반사회적인 행위를 하는 쪽이 어디인가? 납치, 감금, 폭행을 하는 쪽이 신천지예수교회인가, 아니면 강제개종 교육을 하는 기성 교회 목회자들인가? 신천지 성도면 납치, 감금, 폭행을 해도 된다는 태도는 CBS가 지난해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 여실히 보여준 것 아닌가? 2007년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로 아내를 때려죽이도록 남편을 부추기고 지금까지 살인한 자를 옹호하는 기성 교회 목회자들이 진정으로 반사회적 아닌가?

7년 이상 신천지예수교회에 출석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오던 경남 창원의 한 여성을 쇠사슬로 묶어 수일간 감금해 직장까지 잃게 만든 강제개종 교육 목사는 4년이 넘도록 가정 파괴의 책임을 신천지예수교회에 떠넘기고 있다. 도대체 누가 반사회적인 모습인가?

심지어 2013년 정신장애를 앓는 여성의 발병까지 ‘신천지에 빠진 여대생 대낮 알몸 도심 활보’란 기사로 둔갑시킨 CBS는 과연 떳떳하다고 하나님 앞에 맹세할 수 있는가? 여기서 언론인으로서의 기본 자질까지 논할 필요는 없다. 최소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기사를 쓸 수 있단 말인가? 이러한 예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CBS가 주장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는 정도 언론’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지 과연 알고 있는가? CBS를 구성하는 기성 교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정도 언론’인가? CBS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교단이 아니라면 거짓을 지어내고 왜곡을 해서라도 비방하고 핍박하는 것이 ‘정도 언론’인가? 이사회를 구성하는 기성 교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거짓말을 동원해서라도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을 막아내는 것이 ‘정도 언론’으로서의 본분인가?

‘신천지예수교회 등이 성장하면 CBS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장의 말에 ‘사람들을 긁어모아 신천지대책팀을 꾸렸다’는 CBS 변 모 기자의 고백은 CBS의 신천지예수교회 비방이 ‘밥그릇 지키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월 800만 원의 후원금을 받고 이단 목사의 설교를 방송키로 한 데 대해 CBS 노조가 반박 성명서를 낸 것은, CBS의 이단 규정 기준 목적이 결국 ‘돈’이란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CBS는 전국에 있는 CBS 기자들까지 동원하여 검찰청, 경찰청, 시청, 군청, 교육청, 법원 등에 신천지예수교회가 반사회적인 단체라고 조직적 음해 활동을 펼쳐 각 기관이 편파적 행정을 하게 만들었다고 각 교회를 다니며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고 있다. 이것이 CBS가 말하는 정도 언론인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란 8부작의 비방 방송은 몰래카메라처럼 밀폐된 방에다 카메라를 숨겨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를 어떻게든 끌어들여서 찍었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 방송이 강제개종교육 목사 2명에게 전적으로 의존해 제작됐다는 것은 CBS의 교리적, 신학적 취약성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들 2명은 기성 교단 내부에서도 ‘자의적인 이단 정죄’ 등의 이유로 ‘퇴출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것을 CBS는 모를 리 없다.

CBS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안다면 ‘신천지 OUT(아웃)’ 캠페인을 하기 전에 수백억 원의 헌금을 횡령한 목사의 교단에 대해 ‘OUT’ 캠페인을 해보라. 여신도를 성폭행하고, 어린 딸을 때려죽이고, 논문을 표절하고, 수십억 원의 전별금을 받아가고, 자식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교인들의 편을 가르고, 기도로 살린다며 자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당 같은 신앙을 하는 목회자들을 ‘OUT’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지키는 것 아닌가?

하나님 나라인 신천지를 ‘OUT’시키려 하지 말고, 거짓 교리와 허위‧왜곡‧비방 보도를 하여 성도들의 눈을 가리고 두 개의 국민, 두 개의 신앙인을 만드는 CBS 스스로 문을 닫고 ‘OUT’되어야 한다.

성경을 덮어둔 채 하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총회장을 교주로 모신다’, ‘총회장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144,000명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는 등의 거짓말을 당장 그만두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들어보라. 와서 확인해보라. 기성 교회의 기득권을 침해한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한번이라도 마음을 열고 들어보라. 신천지예수교회가 하지 않는 말을 신천지예수교회가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열린 말씀을 들어보라.

CBS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 교단 간의 ‘말씀 공개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해 보라. 국민들로부터 선악의 판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몇몇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공개 토론회를 빙자해 성경과 관련 없는 인신공격으로 본질을 호도한 적이 있다. 또 격에 맞지 않는 토론자 선정을 주장하며 토론회 무산의 책임을 떠넘기려 한 적도 있다. 정정당당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세워 진실을 밝혀보도록 하자.

‘성경을 많이 알면 오만해진다’고 가르치는 기성 교회 목사들의 설교로 인해 교회를 떠나는 일반 교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왜 애써 외면하는가? 말씀에 갈급한 일반 교인을 위해서라도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 교단 간 ‘성경토론회’를 성사시켜 참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 것인지 일반 교인들이 알게 하자. CBS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바이다.

2016년 4월 2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도 일동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