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6학년도 자기성장수업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4-26 10:58:4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인성, 창의성,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문화개선을 위해 ‘자기성장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장수업은 ‘이름 불러주기, 높임말 사용하기, 칭찬과 격려하기, 긍정언어 사용하기, 서로 묻고 대답하기’의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으로 인성, 창의성, 협업 능력을 함양하여 자존감 높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6학년도에 자기성장수업 확산을 위하여 초등학교 뿐만아니라 중학교까지 운영을 확대하고,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우수수업 공개,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 선도학교 공모 및 운영, 자기성장수업 에세이 공모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자기성장수업’을 대전교육청의 수업문화개선 브랜드로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자기성장수업을 적용해 온 대전노은초등학교 교사 이기명은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을 통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수업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특히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에 높임말을 사용하며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존중하는 수업문화 형성과 학생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께도 가정에서 5대 실천 전략을 함께 실천하여 자녀와의 소통 및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시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고 적용 소감을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에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수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성장수업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교사는 가르치는 기쁨을,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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