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천안교회자원봉사단, 천하대안의 땅 4번째 담벼락 이야기 천안12경을 담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6-04-25 18:08:35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이 천안천 3,4길에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박광수)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천안천 3길, 4길 약36미터에 걸쳐있는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이 4번째 실시한 담벼락 이야기 벽화 봉사활동은 신천지자원봉사단, 종교단체, 외국인근로자, 학생 등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며, 아름다운 천안지역 만들기를 이어갔다.

특히 4번째 담벼락 이야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12경에 속하는 독립기념관, 아라리오광장과 애국충절의 고장이야기를 담벼락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이 천안천 3,4길에서 담벽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

4번째 벽화그리기 담벼락을 제공한 김무일 옹(82세 와촌동)은 “14년 전 교통사고로 부인과 사별 후 혼자 적적하게 살면서 많은 공허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벽화를 그려주어서 우리집 담벼락이 너무 보기가 좋아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은 “봉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봉사를 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해 달라" 며 동참도 권유했다. 

한편 이병훈 신천지 천안교회 담임은 “순수자원봉사활동을 왜곡하는 부분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많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재난봉사, 헌혈, 재능기부, 벽화, 평화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떠한 단체보다 더 많은 노력하고 있다" 며 “봉사하는 자체를 비방하기보다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이 천안천3,4길에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함께 하고 있다. [사진=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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