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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양동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양동시장문화공연’이 지난 23일 오수 2시에 열렸다.
식전행사로 길거리 공연단 ‘동동구르모’가 시장을 돌며 고객들에게 공연행사 홍보 및 기념촬영, 엿 등을 나눠주었다.
각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참가한 11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상무2동 노래교실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농성문화의집 노래교실, 3위는 치평동 노래교실이 차지했다.
초대가수 견우와 직녀, 민요가수 김미연, 가수 류경 등의 축하공연과 출연자들의 노래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관객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잠시 장사를 접고 행사장을 찾은 한 상인은 “문화공연이 잘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양동시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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