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연 팡파르
11월까지 양동시장 문화공연 다양한 행사 추진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4-25 14:38:47

[광주=김명숙 기자] 양동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양동시장문화공연이 지난 23일 오수 2시에 열렸다.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인연합회 광주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동복개시장 옆 태평교 상부에 설치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길거리 공연단 동동구르모가 시장을 돌며 고객들에게 공연행사 홍보 및 기념촬영, 엿 등을 나눠주었다.

이날 문화공연은 초대가수 견우와 직녀, 류경, 김미연을 비롯한 임우진 서구청장, 강기석 국민의당 당선자, 손중호 양도시장상인연합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각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참가한 11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상무2동 노래교실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농성문화의집 노래교실, 3위는 치평동 노래교실이 차지했다.

초대가수 견우와 직녀, 민요가수 김미연, 가수 류경 등의 축하공연과 출연자들의 노래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관객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잠시 장사를 접고 행사장을 찾은 한 상인은 문화공연이 잘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양동시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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