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시사회 관람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4-21 18:00:05

[충남=홍대인 기자] 관내 430여 명의 재가복지대상자에게 가사·간병·상담·외출 동행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좀 더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적 만족을 드리고자 4월 21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미디어아트(대표 노보성)의 후원 하에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시사회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가 충청남도 홍성 · 예산 · 청양 지역 재가복지대상자들을 홍성군 롯데마트 내 CGV로 모시고 나와 영화 「위대한 소원」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감독과 출연배우의 인사말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는 “평소 보훈가족 어르신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했는데, 미디어아트의 후원 덕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물질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으로도 어르신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보훈가족과 함께 영화 시사회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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