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화에너지 군산,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올해 3000만 원 지원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4-11 14:35:46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주선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11일 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업무협약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소외계층 아이들과의 나들이, 월명산 나무심기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52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혼자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 사회공헌 철학을 원칙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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