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해빙기 하수시설물 점검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CCTV 관로 점검, 현장기동반 즉시 처리, 불량 하수관 긴급준설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3-16 13:24:5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며, 현장기동반이 출동해 하수맨홀 주변의 국소파손, 맨홀뚜껑 소음 발생 등 자체보수가 가능한 결함을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하수관 내부에 나무뿌리가 침투하거나 기름덩어리 등 협착물로 인해 배수가 불량한 경우와 하수관 불량․노화로 도로가 침하할 경우에는 긴급 수선(준설)업체를 통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변지역 관로를 내부감시장비(CCTV 촬영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하는 것도 병행한다.

아울러 배수시설의 내부 퇴적물 준설작업을 실시해 겨우내 쌓였던 제설모래와 쓰레기 등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우기 전에 상습배수 불량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기계 준설작업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우내 손상된 하수시설물을 정비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완료해, 하수도 배수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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