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라이브밴드 연주교실 교육생 모집
드럼, 기타 등,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4월1일까지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3-15 22:06:1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 꿈꾸러기 라이브밴드 연주교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년차가 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운영되는 토요문화학교는 악기의 이해, 연주, 심화합주 등 일련을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이 악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쉽고 재미있게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매시간 마다 전문 강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10주간의 교육 후에는 종합발표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밴드 연주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번 7기 교육생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6팀(총 30명)을 최종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7월에 8기 교육생 5팀(총25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