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중심, 문화예술 부흥 ‘기대’
원도심 및 개복동 예술의 거리, 인문학강좌개설 등 다양한 시도 눈길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08 11:38:06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민예술촌이 원도심 및 개복동 거리의 문화예술중심으로 우뚝 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모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사업비(국비 5억4천만 원)를 지원받아 침체됐던 원도심 및 개복동 예술의 거리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민예술촌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봄철 벚꽃개화기에 맞춰 제2회 전국버스킹대회 개최를 준비해 군산을 대외에 알리고, 근대문화도시와 연계한 시민예술촌 상설공연단 및 전문공연단을 구성해 시민뿐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복한 인문학강좌개설, 인디밴드 페스티벌 ‘펀펀밴드’운영, 예술단체 네트워크 사업인 예술정거장 ‘군산역’운영, 개복레지던시사업 등 예술인 거점공간을 조성해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 중심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시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촌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침체된 개복동 지역에 지역예술인들의 소통의 장 마련과 문화예술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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