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식품위생과·건축경관과 신설
시민 밀착 행정 서비스 추진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2-23 23:45:12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 위생관련과 건축행정 전담부서가 청사 1층에 자리해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는 2016년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식품위생과(과장 오숙자)는 위생행정·식품위생·식품안전·유통식품계 등 4개계로 구성됐다.

이 중 위생행정계는 위생 종합계획수립 및 숙박,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등록관리, 이․미용사 면허발급관리 등 위생수준향상 사업에 역점을 둔다.

식품위생계는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모범․맛집․향토음식점 지정관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사업추진하게 되고 식품안전계는 식품제조업소 관리,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신고 관리, 위해식품 관리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 사업추진 한다.

또, 유통식품계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소분․판매업 신고관리, 식중독예방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식품위생과는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어린이 관련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활동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음식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선진 접객문화 정착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숙박시설 구축, 맛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음식점 발굴, 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 신설된 건축경관과(과장 국철인)는 도시경관·건축허가·건축신고·건축물관리·광고물계 등 5개계로 구성됐다.

도시경관계는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경관 기본계획 수립과 경관관련 사업추진, 경관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운영 등을 건축허가계는 건축행정건실화 종합계획 수립․운영과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일반건축물 분양승인, 건축사 지도 점검 등을 맡아 일한다.

건축신고계는 건축신고 및 사용승인, 가설건축물 신고, 불법건축물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관리 등, 건축물관리계는 일반건축물 유지․관리 계획 수립 운영, 건축물대장 관련 업무, 시특법 및 특정관리대상 건축물 관리, 건축물 재해 및 재난 관련 업무 등을 추진한다.

광고물계는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옥외광고업 등록 및 관리, 불법광고물 단속,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행정게시대 사용승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건축경관과는 조직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중심․현장중심의 속도감 있는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SMART 행정’을 추진한다.

국철인 건축경관과장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행정 질서 확립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투명성과 건실화 제고, 불법·유해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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