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6년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개시
대학생, 청년, 초기창업자 75명 창업지원에 20억원 투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17 09:55:1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역 내 대학생, 청년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3월 16일까지 창업희망자의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 사업비 20억원으로 대학생·청년 예비창업자 60명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연구소기업 등 초기창업기업 15개사를 합하여 총 75명을 선정하여 7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소재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1년 이내 창업희망자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20~39세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초기창업기업은 연구소기업을 포함한 관내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20~39세 이하이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기계, 재료 등의 기술창업과 지식컨텐츠 개발, 문화 등의 지식창업 분야를 지원하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후속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아이템의 조기상용화 지원을 위해 창업스타기업육성(5천만 원), 시제품제작(2천만 원), 디자인개발·제작(5백만 원), 제품양산(1천만 원)지원과 박람회 참가지원, 지재권 출원, 홍보물제작, 인건비지원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하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창업동기, 아이디어개요,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3월 16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창업지원팀 또는 대전지역 대학창업프로젝트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32~4)에 문의하거나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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