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설 맞이 사랑의 목욕 봉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9 18:00:26
[충남=홍대인 기자] 평소 국정세부과제 중 하나인 ‘국가유공자 의료 · 요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1월 2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살며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들을 홍성온천(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으로 모시고 나와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목욕 봉사를 받은 전상군경유족 오씨(여, 85세)는 “평소 보훈섬김이분들이 자식들보다 더 자주 집에 방문하여 반찬을 만들고 청소를 하며 외롭지 않게 말벗이 되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함께 외출하여 목욕까지 시켜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합니다." 라고 이 날 목욕 봉사를 받은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참석한 보훈섬김이 지씨는 “지난 1월 21일에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보훈복지인력 간담회에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보훈섬김이 서비스 헌장 선서를 실시하고 지청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항상 보훈가족의 애로 사항 등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에게 부족한 점은 없는지 철저하게 살펴 보훈대상자분들이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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