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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시내버스 노선이 도시 발전과 교통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1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시내버스 노선 개편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갖고 수완와 효천, 첨단, 하남3지구, 용산지구,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신도심과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급행버스 도입과 고속철도, 도시철도와의 연계 방안, 시내버스 사각지대 해소 등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업체와 함께 용역 과정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빠르면 오는6월부터 급행버스를 우선 도입할 계획을 밝히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가량 앞당겨 용역이 끝나는 올 연말부터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4년말 기준 광주 시내버스의 수송분담률은 35%로 광주시민 3명 중 1명꼴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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