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정기 재산변동신고 교육실시
21일 재산등록의무자 등 200여 명 교육, 신뢰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교육도 병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1-21 22:15: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성실한 공직자 재산등록신고를 위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산등록의무자와 자율적 내부통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중구 실천다짐을 위한 청렴 홍보영상 상영, 행정오류와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결과 조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방법과 오류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상의 우수사례와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중구는 재산등록 의무자들의 성실한 신고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은 직접 방문 지원하는 등 성실한 신고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변동 신고의무자가 성실히 신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주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신뢰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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