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전 서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 관리비를 내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1 22:10:11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열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지난해 연구용역에서 보면 서구는 1평방미터당 아파트 관리비를 2,363원을 내고 있는데 서울시는 현재 2,370원 내고 있다"며 “대전 서구가 최고의 관리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는 약 62%가 공동주택으로 11세대가 있다"며 “이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는냐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한민국의 주택정책은 부족한 주택을 공급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주거문화의 질적 측면이 부족한 만큼 이제 아파트를 공익적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담당(공동주택관리담당, 공동주택지원담당) 10명으로 구성하여,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강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선제전진형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단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공동주택과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고, 아파트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입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지난해 4월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근거 마련 ▲지난해 6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타당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완료 ▲지난해 9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30명)을 구성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관리비 진단‧컨설팅 등 현장밀착형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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