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최영진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21일 오후1시30분부터 문화재단, 성정1동, 쌍용1동을 순회 방문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시장은 읍, 면, 동을 순회 방문하면서 직원들의 근무중 애로 사항과 주민들과의 소통의시간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2016 시정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시장은 21일 오후4시 쌍용1동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 중 지체 장애를 격고 있는 시민이 "전동 휠체어가 10년이 되다 보니 잦은 고장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있고 새로 구입하는데도 재정적 어려움도 많다"며 "노후 된 전동휠체어를 구입시에 500만원이나 하는 고가다 보니 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애로 사항을 밝혔고, 쌍용1동 주민대표로 참석한 한마음 유치원 임순자 원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치원 학부모임을 알아보고 "그러한 어려운 사정이 있는지 몰랐다"며 임 원장이 그 자리에서 전동휠체어 지원에 대한 후원 의사를 밝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천안시에 분리 수거통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주민의 소리를 듣고 올해 250개를 더 설치 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단속과 신고정신을 발휘하여 분리수거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