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일학습지원센터, 군산시에 신설
군산시 조촌동 상공회의소 내 2층 이달 중순 센터 운영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1-04 11:57:38
[군산=이연희기자] 이달부터 군산시 조촌동 군산상공회의소 내 2층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군산 지역일학습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센터는 내부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친 후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이달 중순쯤 본격 업무를 시작하고 별도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에서는 인적자원개발 핵심사업의 종합적 수행과 최근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로 일터 기반의 새로운 직업교육훈련인 ‘일학습병행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진다.

‘일학습병행제’란 신입사원을 현장 투입하기 위해 재교육 비용 및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장형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제도다.

이용호 전북지사장은 “이번 군산센터 개소는 군산산업단지에 대기업을 비롯한 1천여 개 기업 입주한 상태며 566만 평의 새만금산업단지의 조성으로 기업들이 입주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센터 운영은 전북지사 소재지가 전주에 있어 2008년부터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개설요구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및 군산상공회의소의 노력 끝에 얻은 결과로 앞으로 근거리에서 고객 불편 및 서비스 개선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전 및 기업의 생산성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 지역일학습지원센터에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생애에 걸친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지원과 국가 기술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사업 등의 서비스 지원으로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센터는 군산상공회의소 내 2층에 신설하여 내부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친 후 센터장을 비롯하여 직원 5명이 올 1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별도 개소식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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