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세밑 한파 속 사랑의 후원 이어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30 11:01:13
【서천 = 타임뉴스 편집부】(사)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는 30일 서천군청을 찾아 서천사랑장학금 2백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했다.

신상갑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김행규 사무국장은 별도로 성금 1백만원씩을 기부했고 같은날 서천군 세안약국 박기준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서천군에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판교면 주민 나흥순씨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1백원 상당의 쌀을 흔쾌히 기탁했고 김수자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을 섰다.

하루 앞선 29일에는 군장에너지주식회사(대표 박준영)가 서천사랑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산업단지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군장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4천만원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고 지난 9월 18일에도 장항읍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하는 등 평소 장학사업과 행복나눔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모금액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값지게 쓰여질 것”이라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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