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복지사업 시행평가 ‘2년 연속 수상’
- 역점사업 이행부분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9 09:56:27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12.28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백만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역복지역점사업 시행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역점사업 9개 과정에 대해 매년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시행결과를 공모 평가해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수상하는 평가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업무량, 낮은 임금수준 등의 총체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년처우개선 중기계획을 세우고 조례 제정과 지원협의회 구성, 그리고 소통간담회, 소통콘서트, 시설종사자 해외연수 등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위의 노력들이 소통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공감함으로써 이론적인 개선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주민친화적 현장행정의수범사례가 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특히, 민선6기 완주군의 공약사업이기도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복지’를 뚝심 있게 추진해온 박성일 군수의 리더십이 제대로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완주군은 실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조례제정’과 함께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민·관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는 군수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이전보다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열린행정을 펼친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완주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한 바른 공약사업 실천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 선진복지를 위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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