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은 홍보실 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인‘NH 영 서포터즈’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3일, 24일 이틀간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에서 매실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뭄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회 순성 왕매실 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순성면 백석리 부녀회장 김금순(62)씨는“매실 수확은 완숙 전 수확해야 하므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더욱이 왕매실 축제현장까지 찿아와서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 영 서포터즈’는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食사랑農사랑 대국민 프러포즈 행사 참여, 현충일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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