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을 맞이하여 부평 문화원이 준비한 ‘2012 두레天下’행사가
인천시와 부평구의 후원으로 26일 오후1시부터 부평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두레천하’는 전통성년식과 삼산두레농약 시연 및
시민문화동아리 공연과 전통문화체험이 하나로 아우려졌다.
‘두레天下’의 유래는 예부터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고유 문화권을 형성하며 독특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부평은 과거 그 규모가 현재 인천의 북부지역과 부천과김포, 서울의 일부까지 포함하는 넓은 평야 지대였다.
그에 따라 두레와 농경문화가 발달된곳이었습니다.
부평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두레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에서
천하를 연결하여 ‘두레天下’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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