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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14년 7월 11일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에 위치한 김영식씨 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반소 되었다가 이재민 임시 거처소에서 2개월 이상 생활하다 최근 인근 주택을 구입하였으나 이사한 주택 또한 노후화가 심했다.
노후화가 가장 심한 지붕누수 수리 등 주택 주변을 정비하고, 공사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새집으로 단장하였으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도와줌으로써 지역소외 가정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백승칠 지사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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