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이현정]영월군은 맞벌이 가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6.19일(목)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구강청결교육 뮤지컬『팡이의 충치소탕 작전』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보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관내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도록 하여 정서발달은 물론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구강청결교육 뮤지컬『팡이의 충치소탕 작전』이며, 자기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3.3.3 양치법을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알려줌으로써 양치질을 잘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하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19(목) 오전10~11시, 오후 2~3시 총 2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4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1시간가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통하여 문화적인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적인 내용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