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평소 영양과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저체중, 비만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되고 있고 일상의 활동에서 의기소침한 부분이 발견되어 이에 적절한 지원이 요구되어 비만, 허약아동들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비만 건강개선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영덕군).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매주 2회(월, 수요일) 6개월 과정으로 비만 허약 체질관리 개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동항목은 건강체조, 태보, 기초체력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관내 운동시설 e-트레이닝 센터와 협약을 통해 사전체력과 체지방측정 등 건강상태를 무료로 체크하여 아이들에게 맞는 운동지도, 건강 상담,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운동을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편안하게 운동 할 수 있도록 운동화 및 운동복을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운동교실을 통해 비만, 허약체질 관리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와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또래 아이들 간 사회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아동들이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밝은 어린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