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논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제8회 논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자를 6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모유의 우수성 홍보와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2013. 12. 10 ~ 2014. 3. 9 출생아)다.

성장, 발달, 모자관계, 의사진단 ,식이관계 등 총5개 항목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3명 등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자 중 상위 3명의 아기는 논산시 대표로 충청남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기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영유아가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