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치매 없는 논산 만들어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21 17:55:3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논산시 보건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매 예방 및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진단이 확정될 경우에는 보건소에 등록 후 집중사례관리를 받게 되며,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증치매환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치료 레크레이션, 작업치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각 읍․면 마을회관에서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는 조기발견 여부에 따라 간단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전체 치매환자의 절반이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매를 단순한 노화 현상이나 불치병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 방지와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상담센터(☏041-746-8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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