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벼 못자리가 깨끗해 졌어요
- 올바른 키다리병 방제와 건강한 모기르기 지도 -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5-16 11:24:36
[상주=이승근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벼농사 못자리와 본논에서 발생된 키다리병 발생 대책과 건강한 모기르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건강하고 튼튼한 묘(苗)를 길러내 풍년농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을 만들기 위하여 정부보급종 등 우량품종 436톤을 보급하고, 13,536톤의 벼 재배상토를 지원했으며, 종자 선택에서부터 침종․종자소독․최아․상자쌓기․못자리 설치․못자리 관리까지 철저한 현장지도를 실시해 온 결과
중앙 및 도단위 관계관은 지난 5월 14일부터 2일간 육묘공장 및 못자리현장의 키다리 증상 예찰결과 발생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키다리병 들녘별 공동방제 시범사업, 생력화 안전육묘 생산시설시범, 병해충 방제 파종상 처리기술시범, 시비 병해충 방제 일괄처리 기술보급사업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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