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성진)는 25일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탈북민이 함께하는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통일 교실은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주의를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교육 사업으로 25일을 첫 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통일교실 운영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김성진 협의회장의 개회사,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자 국민대 석좌교수인 백승주 박사의 ‘전쟁의 교훈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 강연,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객관적인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의 이해의 폭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김성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불안한 국제정세 상황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의 자유통일 리더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과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시민과 탈북민이 함께하는 통일시대를 여는 선도적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