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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와 더불어 문경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간절히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 도 진행됐다.
더불어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곳에 큰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미자 특구인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문경시의 지원은 물론이고 문경오미자가 해외수출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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