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논산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주민 및 복구 지원 인력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360인분 제공하고 위로의 마음 전해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7-23 23:51:08

[울진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를 찾아 자원봉사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울진군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찾아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단 운영 (사진:울진군)
이번 활동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복구 지원 인력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360인분을 제공함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논산시에 찾아가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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