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호우주의보 발령시’ 휴장
호우주의보·강풍주의보 등 기상 상황별 운영 기준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7-18 07:38:24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발령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다만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복야외수영장은 시설관리사업소(☎044-301- 3322),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체육진흥과(☎044-300-6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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